사도바울의 예루살렘 여정 - 사도행전 21장 에베소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고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배를 타고 고스, 로도로 이르러 바다라로 간다. 베니게(레바논), 구브로 왼편의 수리아로 항해하고 두로에 상륙하여 짐을 풀려한다. 제자들을 찾아 이레를 머문다.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 (through the Spirit)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 했다. 두로를 떠나 항해를 마친 후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하루를 머물렀다. 이튿날 가이사랴에 이르고 일곱 집사 (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 / 행 6:6 ) 중 전도자 (evangolist) 빌립의 집에 머물렀다. 빌립의 딸 넷이 처녀로 예..
사도 바울의 마케도니아와 헬라 사역 (사도행전 20장) 바울은 마게도니아 지방을 거쳐 헬라에 이르게 된다. 석 달 정도를 머무르고 배을 타고 수리아로 가려하나 유대인들이 바울을 헤치려 공모한다. 결국 마케도니아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한다. 이때 동반하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 더베 사람 가이오와 디모데,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이다. 설교를 듣던 유두고 청년의 죽음, 그리고 그를 살린 바울 사도 바울의 강론은 밤중까지 (until midnight) 게속되었고 유두고라는 한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서 졸다가 삼층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바울이 그의 몸을 앉고 살아 있음을 알린다. (당시 동행한 누가는 의사였다. 아마도 누가는 의학적으로 유두고의 사망을..
사도바울의 에베소 사역 중 소요사건 사도 바울의 3차 선교여행에서 가장 오래 머문 곳 에베소 사역을 보면, 지난번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의 내용을 보았다. 그 후 바울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작정한다. 로마로 갈 계획도 세운다. (행 19:21)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바울은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머물 계획을 세웠다. 그 때 많은 소동이 일어난다.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 ( a siversmith)이 은으로 아데미(Diana)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의 벌이를 만들게 했다. 당시 그 직공들과 영업자들의 풍족한 생활을 하게 하는 생업이었는데, 사도 바울은 에베소뿐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라는 설교를 하였다...
사도바울의 3차 선교여행 사도바울의 3차 선교여행(전도여행)은 여행이라는 표현을 하기에는 좀 다른 의미가 있다. 사도행전 18장에 근거해서 살펴보면 이미 전도했던 지역의 교회를 재방문하면서 그 교회들을 굳건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A.D. 53년경 사도바울의 나이는 약 52세 정도로 추청 되며 거의 5년여에 걸쳐서 4,500km~5,600km에 이르는 거리를 여행하며 복음을 전하였다.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 받아 1,2차 선교여행지인 소아시아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역을 두루 다니며 성도들을 돌아 보았다. ( 사도행전 18장 23절) 에베소에 도착하여 에베소의 두란노 회당에서 도합 2년 3개월을 머물렀는데 바울의 3차 선교여행의 대부분은 에베소에서의 사역이다. 바울의 에베소 사역 바울의 에..
더보기 사도 바울의 2차 선교여행 사도행전 (ACTS OF APOSLES) 15~18장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도 바울의 2차 선교여행지 더베와 루스드라 바울과 그의 동료 실라와 디모데는 이 도시들들을 방문하여 디모데라는 젊은 제자를 만났습니다.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이 지방을 두루 다니며 교회를 굳건히 하였다. 트로아스 드로아에서 바울은 도움을 요청하는 마케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보았다. 이로 인해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유렵에서 복음을 전파하도록 자신을 부르셨다고 결론지었다. 빌립보 빌립보에서 그들은 유럽에서 최초로 기독교로 개종한 부유한 사업가인 리디아를 만났다. 그들은 또한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투옥되었다. 데살로니가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
사도 바울의 1차 선교여행 신약성경 사도행전 (ACTS) 13장~14장에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이 기록되어 있다. 다소의 바울은 유대인으로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자였고 스데반 집사의 순교 당시 그의 죽음도 당연시 여기던 사람이었다. 기독교인을 잡아 관에 넘기려고 가던 다메섹 도상에서 십자에 못 박혀 돌아가셨으나 살서 역사하는 예수님을 만나 극적인 회심을 한다. 회심 이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열렬한 추정자가 되어 초기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된다. 바울의 1차 선교 여행지들 기원전 46~49년에 이루어진 바울의 1차 선교 여행에서 방문한 지역을 보면 Periga는 현재 터키의 남부 지방에 위치한 도시이다. 바울은 첫 선교 여행으로 리스보아(Lystra)에 교회를 세우고, 다시 이곳으로..
어떤 사람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에베소서 4장 11절)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 4장 11절) 교회 안에서 권사, 집사니하는 직분이 있다. 교회에서 직분은 때론 성경적이지 않지만 교회에서 교회에 주어진 선물이라 할 수 있는 '교회의 일정한 직분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직분들이 있다. 오늘은 교사의 직분에 대해서만 살펴보려 한다. 에베소서 4장 11절에서 보면 교사 뿐만 아니라,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다고 한다. 그러면 '성경적 교사'란 어떤 직분이며 교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성경을 가르치고 교리를 설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
지혜의 왕, 솔로몬 기독교 인이던 비기독교인이던 솔로몬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솔로몬은 역사상 지혜로운 자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기원전 990년경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탄생했다. 다윗 왕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났다. 밧세바는 우리야 장군의 아내였으나 다윗과 부정한 관계를 감추기 위한 다윗의 계략으로 우리야 장군은 전장에서 죽음을 당한다. (솔로몬이 이야기이므로 이 이야긴 다음에 다루겠다.) 솔로몬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평화로운 자' 또는 '평화를 가져오는 자'를 의미한다. 솔로몬의 시대를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번영하였던 시대로 평가한다. 솔로몬은 진정 지혜로운 자인가? 하나님이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쎠서 솔로몬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는가?'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다. 백성을 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