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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로 비즈니스 한국어를 알려보자!
한국에서 영어 공부에 쏟어내는 인적 물적 에너지는 공적 학습시간 10여 년을 제외하고도 그 이상의 돈과 시간(인적, 물리적 에너지)을 쏟아내 왔다. 정작 외국인이라면 알지도, 알아야 할 이유도 없는 문법적 수준 높은 표현까지 한국에서는 영어공부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한 대 영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절실한 20대 시적 알던 한국 외국어대 영어 강사로 온 토론토 대학의 영어 교수가 본인은 한국어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말해야 하는데 우리는 굳이 서툰 영어를 써가며 그에게 한마디라도 더 영어를 듣고 싶어서 영어로 말하기를 시도하면서 대화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서툰 한국어로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있었고 한국 지도를 그려가며 한국의 지난 역사, 고구려, 신라, 백제를 거꾸려 그려 놓고, 즉 지금의 함경도 지역을 신라. 그 오른쪽을 백제, 그리고 남쪽 지방을 고구려라고 그려 놓고, 한국의 역사에 삼국시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내가 그 반대로 지도를 그려 주었으나 그는 믿지 않았다. 왜? 그가 아는 한국의 우수한 학생은 서울대와 외국어대, 딱 두 군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외의 학생의 말은 안 믿겠다는 것이었다. 웃지 못할 에피소드였다. 그 캐나다인 교수가 억지로라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어로 말하면 우리는 굳이 영어로 물어보면서 영어 한마디라도 배우려 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 잠시 적었다.
그럼, 지금은? 쳇 지피티 시대. 외국어를 애써 배우지않아도 한국어 소통에 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데도 우리의 영어에 대한 열품은 식지 않고 굳이 외국인에게 한국말이 통하는데도 영어 한마디라도 해보려는 한국인들이 생각난다. 이제는 우리의 한글, 한국어를 잘 보급시켜 한국어로 소통을 시도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에 비즈니스 한국어를 쳇지피티로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체크해 보기로 한다.
인사말 익히기
한국에서 비지니스를 하기 위하여, 취업을 위하여 한국에 온 많은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먼저 1. 인사말을 익힌다. 한국에서는 아침 인사, 점심 인사, 저녁 인사가 따로 없다. 그 모두가 '안녕하세요.(Hello')에 해당한다. 과거 한국인은 만날 때 인사가, '식사하셨습니까?' (Do you have a meal?)이었다고 한다. 일제의 강제 수탈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 끼의 식사조차도 어려웠던 역사적 비극의 가슴 아픈 인사말이었다.
또 다른 인삿말은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 제 이름은 __입니다. (My name is ____ )등이 있다.
비즈니스 관련 용어와 회의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익히기
비즈니스 관련 용어를 익혀보자. 회사(Company), 제품(Product), 서비스(Service), 고객
(Customer),... 이렇게 한국어를 먼저 말하고 영어로 다시 말해주면 된다. 단어를 알려주고 다음은 문장을 말해준다. 비즈니스 회의에서 사용되는 표현을 말하는 것인데, 1. 회의 일정을 잡아 보세요. (Let's schedule a meeting.), 2. 회의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What's the schedule for the meeting), 3. 이 번 회의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 What's schedule for the meeting.) 4. 발표 자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 I've prepared a presemtation.), 5. 이 번 회의에서 논의할 주제는 무엇입니까? (What are the topics to be discussed at this meeting?), 6. 이 번 회의의 결과를 언제까지 보고할까요? (When should we report the results of this meeting?)
이메일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익히기
1. 제목 (Subject), 2.안녕하세요 _____님 ( Dear _____). 3. 감사합니다. ( Thank you ), 4. 언제까지 답변해 주시겠어요? ( When can I expect a reply?), 5. 이메일 첨부 파일을 확인해 주세요. ( Please check the attached file.), 6.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 I'll get back to you soon)
비지니스 상황에서 사용되는 표현
1.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I've written a proposal.) , 2. 제안서를 검토해 주세요. (Please review the proposal.), 3. 견적서를 작성해 주세요. (Please prepare a quote.), 4. 계약서에 서명하셔야 합니다. ( You need to sign the contract.), 5. 협상을 시작해 봅시다. ( Let's start the negotiation.), 6. 계약을 연장할 수 있을까요? (Can we extend the contract?) 이런 식으로 표현을 익히면서 한국에서 비즈니스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나 비즈니스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한국어를 교육시킨다. 이때 유용한 표현은 쳇지피티를 활용해 계속 익혀 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