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hatGPT로 영어 공부하기

AI ChatGPT로 영어 공부하기

영어공부와 씨름하기는 은퇴한 지금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수능 1등급을 만들어 냈지만 정작 본인은 영어 공부에 이거다 하고 콕 집어 말하지 못하는 건 국내파 학습자이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읽고 쓰기에는 능숙하지만 말하기에 그리고 듣기에 어느 정도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느낌 같은거라고나할까?

 

1. ChatGPT - 영어로 성경공부하기

일단 요즘 유튜브에 영어 성경 강의를 올리기 위하여 준비 중이라 ChatGPT로 성경을 영어로 물어보았다.

나의 질문에 쳇지피티가 혹여 대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아닌 우려를 하며 질문을 던졌다.

" Acts from 10:24 to 10:48, Why was Cornelius' entire household saved?"

[사도행전 10장 24절부터 48절에서 왜 고넬료의 모든 가족이 구원을 받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영어로 질문하고 한글은 아직 실험하지 않았다.

한참을 써 내려가는 쳇지피티.

"The page in Acts 10:24~48 describes the conversion of Cornelius and his household to Christiannity. Conelius was a God-fearing man, meaning he worshipped the God of Israel and observed some Jewish customs but had not yet fully converted to Judaism.~~~

.

 

The reason that Cornelius' entire household was saved is because they all heard and believed the message of gaspel that ~~ 깜짝 놀랄 만큼 논리적이고 정확한 ChatGPT의 답변이다. 

 

 

2. ChatGPT - 영어 문법 알아보기

 

영어 문법을 가르칠 때, 유학파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생각났다. 왜, 한국인은 왜 그렇게 영어 문법을 정밀 분석까지 해가면서 공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하는 외국인들도 한국적 학습을 하다 보면 문법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한국의 영어수능 출제방식. 차별화되지 않는 고등영어 내신성적을 차별화시키는 방법은 어려운 문법식 출제였던 것이 생각나 영어 문법에 대한 질문을 해보았다.

 

" Please tell me the noun usage of the infintve! "

" 나에게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을 말해줘! "

 

" In grammar, the infinitive is a verbal noun that is used to express or state that has not been limited by time or subject. It is often formed by adding the word "to" before the base form of the verb(e.q., to walk, to eat, to sing).

 

 The infinitive can be used as a noun in a sentence, often functioning as the subject or object of a preposition. Here are some examples: 

 

• To swim is my favorite hobby. (infinitive used as the subject of the sentence)
• I like to read books. ( infinitive used as the subject of the sentence )
• She is excited to travel to Europe. ( infinitive used as the object of the preposition "to") 

친절하게도 부정사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 기능을 잘 설명하고 있다. 예문까지 써 준다. 명사적 용업은 주어로서의 역할을 하며 예시문을 준다. 목적어로서 역할을 하며 목적어 예문을 준다. 전치사의 목적어로써 사용된 예문을 준다.

 

과외 선생님이 거의 필요 없는 수준이다. 공부하려 한다면 무엇이든 찾아 익힐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테스트해 보았다. 여행 영어를 말해 달라고 했다. 구체적인 질문을 한 게 아니라 일반적 질문을 했더니 예시가 아주 많다.  1.Greeating and basic phrases, 2. Transportation, 3. Accommodation, 4. Ordering food and drinks, 5. Sightseeing, 6. Emergencies에 대한 에시를 차례대로 적어 내려간다.

Remember to speak clearly and slowly, and don't understand something. 

여행 영어를 말할 때 이해보다는 분명하게 천천히 말하라고 한다. 정말 좋은 똑똑한 개인 과외 선생님을 하나 둔 기분이다.

자주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내일 또 다른 테스트를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