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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그레이스와 함께 2023. 3. 3. 00:23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성경 속의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성경 역사 속 그 인물들도 완전한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브라함 역시 우리는 흔히 믿음의 조상으로 알고 있고 그느이 삶이 우리가 기대하기를 완벽한 인간형일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기도하고, 우상을 만드는 아버지를 두었고 성경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그의 형은 믿음이 연약하여 불타 죽었다는 성경 외적인 글도 있다. 

이런 아블함을 우리는 왜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가?

 

 

창세기 22장 13절에서 보면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것은 '순종'이라고 한다. 하나님과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25년간 아들 이삭을 얻지만 그렇게 얻은 아들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갈등과 고민이 나오지 않는다. 온전한 순종.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말씀에 대한 순종, 이성적, 합리적 판단하는 것이 아닌 온전한 순종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메소포다미아 지방에서 출생한 아브라함 가족은 하나님의 긍휼함에 의하여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후,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는다.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영원한 계약이다. 아브라함을 위한 축복을 준비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을 것이다."라고 한다.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4장 3절에서 창세기 15장 6절을 인용하면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입장을 갖는 근거임을 보여준다. 창세기 기록대로 아브라함의 삶은 현재의 이라크인 메소포타미아에서 출생하면서 시작되었는데, 하나님은 75세된 아브라함에게 고향 땅을 떠나라고 하시며 하나님이 보여주실 생 땅으로 가라고 부르신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와 조카 롯을 데리고 하나니므이 말씀에 순종하여 현재 이스라엘이 될 가나안 따에 정착한다. 

 

 믿음의 시련은 아브라함에게 끊임없이 다가 온다. 사라는 90이되도록 아이를 낳지 못한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를 삼으려 하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아들을 낳아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아브라함은 100살 사라가 90살인 때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거의 10년이 되도록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지 않는다. 결국 사라의 권유로 사라의 여종, 하갈을 취하여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지만 이는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라 사라의 몸에서 난자가 아브라함의 약속의 자녀라고 한다. 사라의 몸에서 이삭을 낳고 그렇게 얻은 귀한 아들 이삭을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바치라고할 때 망설임없이 이삭을 바치려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온전한 맏음을 보셨고 온전한 순종을 보셨다. 하나님의 대속 희생양으로 주신 숫양으로 이삭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아브라함의 갈등과 고민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절정의 순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순간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아브라한을 보여줌으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은 평생동안 계속 시험을 받지만 그는 신실하게 믿음을 지켰고 이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축복하셨다. 그는 많은 민족의 아버지로 알려졌으며 오늘 날에도 예수님의 계보도에 시작으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온전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이 예비한 삶이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순종으로 검증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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