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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에베소 사역 중 사로잡히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무리들을 충동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백성과 율법과 이곳(에베소)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자이다.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을 더럽히는 자이다." (사도행정 21: 28)
그들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Trophimus )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었다. 그것을 보고 그들은 바울이 드로비모를 성전으로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했다. 온 성은 소동하게 되고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갔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그들은 바울을 죽이려 하였다. 온 예루살렘에 요란한 가운데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 the cheif captain of the band ) 에게 들렸다.
천부장이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centurions)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쳤다. 이에 천부장은 바울을 두 쇠사슬로 결박하고 물었다. " 너는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느냐? " 무리들은 제각각 이런 말, 저런 말로 소리쳤다. 천부장은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으므로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도록 명한다.
바울이 층대에 이르렀다. ( He came upon the stairs) 무리의 폭행으로 인하여 마침내 군사들에게 들려 가게 된다.
( He was borne of the soldiers for the violence of the people ) 이는 백성의 무리들이 바울을 없애라고 외치며 따라갔기 때문이다. ( 바울이 잡혀가는 와중에도 백성의 무리들이 바울을 때리고 욕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어 군인들이 바울을 들어 여럿이서 떠매고 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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