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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변론이 계속되다. (사도행전 26장)

 

   아그립바 앞에선 바울의 변론은 계속된다.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졌으며, 유대인의 풍속에 따라 살았고, 유대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음을 유대인들이 다 알고 있다."

 

 

     사도 바울이야말로  유대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 ( The most straitest sect of our religion I lived a Pharisee.) 사도 바울이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유대인의 조상과 약속한 것. 12지파가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 때문에 사도 바울이 고소를 당했다고 아그립바 왕 앞에선 사도바울은 변론한다.

 

    하나님은 죽은 사람도 살리시고, 사도 바울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로 스스로 생각 했으며,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해했고 대제사장들에게 권한을 받아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죽일 때 바울이 찬성 투표를 하였다. 또한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였다. 그들에게 심한 격분을 하였다.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 하였다.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다. 

 

  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만난 일을 애기한다. 심자가에 못 박히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 하늘로 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 ( a minister/ a servant & a witness)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시업을 얻게하리라."

 

   사도 바울은 다메섹(Damascus)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 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 Do works meet for repentance.) 전한다.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도 바울을 죽이고자 하였으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the prophets)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 밖에 없으니,  그것은 그리스도가 고난 받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빛을 전하심이다.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 왕을 전도하다.

 

  바울의 변명을 듣던 베스도는 바울을 미쳤다고 하며 소리 지른다. 

 " 바울아,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바울은 오직 자신은 참되고 온전한 말을 전한다고 베스도에게 말한다.

 

 이때까지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듣던 이그립바 왕은 정신을 차리고 바울이 자신을 전도 하였음을 알게 된다. 

 아그립바는 " 바울아,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의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은 다 바울처럼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왕과 총독과 베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물러가 서로 말한다. 

 

 "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 This man doeth nothing worthy of death or of bonds.)

 

아그립바 왕은 베스도에게 사도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않았다면 석방될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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