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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이를 근거로 성도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삶, 복음 중심의 삶, 그리고 교회 중심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1. 주 안에서 굳건히 서라.

    바울은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 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라고 말하며, 빌립보 교인들에게 주 안에서 흔들림 없이 서 있을 것을 촉구합니다. 바울이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표현한 것은 빌립보 교인들이 그에게 얼마나 큰 자랑거리인지를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우리도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2.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

    빌립보서 1장 1절에서는 빌립보 교인들을 ‘성도’라고 부르며,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들임을 상기시킵니다. 고린도전서 1장 2절에서는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자들이라고 설명하며, 거룩함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3. 교회 안의 화합과 겸손

    바울은 4장 2절에서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즉 자신을 낮추고 종의 형체를 취하여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 비유되며, 모든 지체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나님의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4.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

    사도 바울은 신앙이 공동체 안에서 성숙해 나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마귀의 공격을 이겨내고 신앙을 지켜나가는 길임을 말합니다. 개인의 신앙생활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더 강력한 신앙을 만들어줍니다.

5. 주 안에서 기뻐하라.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로마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기뻐하라는 이 말씀은 주님 안에서 오는 샘솟는 기쁨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사명을 담고 있습니다.

6. 관용을 베풀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는 말씀은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https://youtu.be/0fa7BCoXrWg?si=0aRa9FsxjZe0PB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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