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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라고 권면하여, 반복된 가르침을 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의 거짓 복음에 대한 경고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부활하신 예수님

 



1. 기쁨의 이유: 주 안에서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그의 상황은 기뻐하기 어렵지만, 바울은 주님 안에서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늘나라를 직접 경험한 바울의 실증적 간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2.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경고 (빌립보서 3:2)

    바울은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라"며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경고를 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이 불가능하며,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강하게 비난하며, 거짓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로 규정합니다.

3. 참된 할례와 마음의 할례 (빌립보서 3:3)

     바울은 참된 할례는 육체적인 것이 아닌, 성령을 통한 마음의 할례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구약의 예레미야서와 신명기, 에스겔서를 인용하여, 마음의 할례를 강조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합니다.


4. 마음의 할례와 순종 (로마서 2:28-29)
    바울은 육체적인 할례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할례이며, 이는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진정으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할례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5. 바울의 변화와 새로운 삶의 목적 (빌립보서 3:7-8)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율법을 철저히 지키던 바리새인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삶의 가치와 목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하며, 이전의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고 합니다.


결론: 마음의 할례를 통한 변화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을 강하게 비판하며, 진정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과 성령에 의한 마음의 할례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바울의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유효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고,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https://youtu.be/ij4vyyfF8WE?si=oGcW_0iryrcCK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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