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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다른 복음은 없다. - 갈라디아서 1장

그레이스와 함께 2023. 5. 21. 21:16

다른 복음은 없다. - 갈라디아서 1장

 

사도 바울의 서신 중 가장 먼저 기록된 갈라디아서를 살펴보자.

사도행전 14~15장에서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떠났다.   AD 49년, 갈라디아 지역에 세운 교회에 보낸 글이다. 비시디아 안다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도시에 세운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사도 바울의 인사

     사람으로부터도 아니고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고 오직 에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바울은 사도가 되었다. 함께하는 모든 형제와 함께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하나님 아버지와 주 에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다.  영광이 에수 그리스도에게 영원히 있을 것이다. 

 

다른 복음은 없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속히 떠나 다른 복음 ( another gospel )을 따르는 자들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다른 복음은 없다. 누군가가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전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let him be accur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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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리데 섬 (Malta island)에 도착한 바울 일행을 원주민들이 영접한다.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둬 불에 넣으니 나무 밑에서 겨울잠을 자던 독사들이 나와 바울의 손을 물었다. 원주민들이 이것을 보고, 바울이 살인자이고 공의에 따라 죽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울은 뱀들을 불에 떨어 버리고 본인은 상함이 없다. 원주민들은 바울이 붓든지, 갑자기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바울이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본다. 

 

 

그들은 바울이 신이라고 말한다. ( He was a god.)

 

       이 섬의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가 사흘이나 바울 일행을 영접하였는데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었는데 바울이 안수하여 낫게 한다.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으니, 후하게 예의를 갖춰 바울 일행을 대접하고 바울 일행이 쓸 것을 배에 실어주었다. 

 

 

 

 

 바울이 로마로 간다.

 석 달 후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이다. ( An Alexandrian ship with the figurehead of the twin gods Castor and Pollux)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고, 거기서 형제를 만나 그들의 청에 의하여 이레를 함께 머무르고 로마로 간다. 그곳에서 형제들이 바울 일행의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관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담대한 마음을 얻는다. 

 

 바울이 로마에 전도하다.

 

로마에서 바울을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도록 허락 받는다.  사흘 후 바울은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형제 여러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으나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넘겨졌다.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였으나 죽일 죄목이 없어 석방하려 하였다. 유대인들이 이를 반대하여 나는 부득이 가이사에게 상소하는 것이지 내 민족을 고발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 청하였으나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다."

 

 

 그들은 그들이 유대에서 바울에 대한 편지를 받은 일이 없고, 형제 중 누군가 와서 바울에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거나 이야기 한적이 없다. 고 하며 바울의 사상에 대하여 들어보고자 한다. 어디에서나 반대하는 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날짜를 정한다. 바울이 유숙하는 집에 모였다.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버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한다.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은채로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말한다.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이 맞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구나!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한다.  즉,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했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무르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영접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에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고 거침없이 가르쳤다. 

 

 Preaching the kingdom of God, and teaching those things which concern the Lord Jesus Christ, with all confidence, no man forbidding him 

 

   사도 바울은 로마에서 가택 연금 상태이었으나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로마 황제 네로 시기에 죽음을 당한 것으로 다른 책에서 기록하고 있다.

 

 

사도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

    형제 여러분, 나는 사람의 뜻에 따라 복음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니고, 오직 에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것이다.  ( I was received by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 너희도 들었지만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었을 때에 행한 일,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누구보다도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조상의 전통에 열심이었으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께서 그의 아들을 이방에,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시므로( To reveal his Son in me, that I might preach him among the heaven),

 

나는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아라비아로 갔다. ( 사도 바울의 아라비아에서의 3년간의 행적에 대해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다. 그 후 삼 년 만에 게바 (베드로)ㄹ르 방문하려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일을 머물렀다.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는 다른 사도들을 보지는 못했다.  나는 하나님 앞에 거짓 없이 쓰고 있다.  그 후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그들이 나의 얼굴은 모르지만, 그들을 박해하던 자가 그가 멸하려 했던 그 믿음을 지금은 전한다. 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They glorified God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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