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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 갈라디아서 2장

 

    사도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한 후 아라비아로 가서 3년을 머물렀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 율법에 대한 신념에 대해... 깊이 에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사도행전에서)  3년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바나바의 주선으로 바울을 만났던 적이 있다. 그 후 14년이 흐르고 다시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 교회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 1차 전도 여행을 다녀왔다. 율법을 지켜야 안디옥 교회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므로 그에 대한 회의를 위하여 예루살렘 회의에서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계시에 의하여 에루살렘 교회 사도와 의논을 하러 가서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과 사사로이 얘기를 나누었고 사도 바울의 열심히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함께한 헬라인 디도(이방인)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않았다.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은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인들이 가진 자유를 엿보아 (who came in privily to spy out our liberty which we have in Christ Jesus.) 우리을 종이 되게(속박하려) 하려 함이라. 

 

    복음의 진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는 것이며, 이러한 복음의 진리는 항상 너희와 함께 한다.  바울이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이고, 베드로는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바울에게는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다.  또한 기둥 같은 야고보, 게바, 요한(James, Cephas, and Jhon)도 바울이 맡은 사명을 알고 있으므로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며, 바울 일행은 이방인에게로, 베드로 일행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한다. 다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라. 이 또한 힘써 행해야 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다.

   게바가 안디옥에서 책망 받을 일이 있었는데 바울이 이것을 책망했다.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때 할례자들이 오니 게바가 이방인과 식사를 함께 하는 것에 대하여 책망받을까 두려워 떠나 물러갔다. ( He withdrew and seperated himself, fearing them which were of the circumcision.)

 

    남은 유대인들과 바나바도 그와 같이 했다. 바울은 이것을 꾸짖었다.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베드로(게바)를 꾸짖었다. "복음의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떻게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라 오직 에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중 알고 있으므로 우리도 에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고, 이는 율법의 행위로 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니,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 

 

      Knowing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the works of the law, but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even we have believed in Jesus Christ, that we might be justified by the faith of Christ, and not by the works of the works of the law shall no flesh be justified.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건 아니다.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이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함이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이라면 그리스도의 죽음은 헛된 것이다!

 

                                                      갈라디아서 2장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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