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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바울 _ 갈라디아서 3장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 받는다는 사람들, 즉 예루살렘 교회에 몰래 들어온 자들의 영향을 받아 그와같은 주장을 하는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바울의 호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이미 보았던 사람들이 왜 그런 꾀임에 넘어가느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려 하는구나!
Having begun in the Spirit, are now made perfect by the flesh!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을 때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 창 15: 5~6, 신 27: 26 )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로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믿는 자에게 믿음으로 그들에게 의롭다 정하시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모든 이방인들이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They which be of faith are blessed with faithful Abraham.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이다. 기록에 의하면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율법으로 말한다면 아무도 의롭게 될 수 없으니 의인은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이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으니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되었다.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에게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율법과 약속
사람의 언약도 한 번 정하면 아무나 함부로 폐하거나 더하거나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이고 단 한 사람만 네 자손이라 하였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 ( the covenant )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그 유업 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약속으로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다.
율법이란 범법이 생기고 만들어진 것이다.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실 때까지 존재하는 것이다.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 It was ordained by angels in the hand of a mediator. A mediator is not of one, but God is one. )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되는 것이냐, 그건 아니다. 만일 생명의 율법을 주신거라면 의가 율법에 의하여 지켜져야먄 한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는 율법 아래 매여서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있었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한다.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는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않고, 믿음으로 인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았으면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이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And if ye [be] Christs, then are ye Abrahams seed, and heirs according to the prom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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